<거래소>
거래소시장이 탄저병 테러 확산 우려와 이에 따른 미 증시의 약세소식으로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미 증시가 시장 기대치에 근접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탄저병 공포 확산으로 전날보다 4.08포인트 내린 524.2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6일째 순매수에 힘입어 한때 약보합권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막판들어 힘이 달려 상승반전되지는 못했다.이날 외국인은 740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4억원과 260억원을 순매도해 대조적이었다. 거래량은 3억8771만주, 거래대금은 1조4856억원이었다.
<코스닥>
8일만에 소폭 하락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증시의 약세 여파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심리가 확산되며 전날보다 0.63포인트(1.02%) 하락한 61.28로 마감됐다. 이날 한때 60선대로 밀리며 낙폭이 커지는 듯했으나 외국인들의 매수세 확대로 전환돼 62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4005만주와 1조9296억원으로 거래소를 다시 앞질렀다.13일째 매수우위를 유지한 외국인들이 15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장을 지탱하려 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과 59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하락했다.
<제3시장>
양대증시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연출했다. 장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 장중반 한때 보합세를 보였으나 장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9.02% 상승한 9577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9만주 증가한 118만주, 거래대금은 2억6000만원 증가한 5억4000만원을 기록했으며 훈넷이 이날 하루만 44만주, 3억원어치가 거래되며 시장을 주도했다. 151개 거래종목 중 상승 30개 종목, 하락 37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 종목은 68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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