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ztoday.com=본지특약] 유명 골프장을 3차원(3D) 입체영상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미국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세인트앤드루스에 있는 유명 골프장 ‘올드 코스’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에이레의 컴퓨터 회사 이글뷰인터내셔널은 이 골프장 관리를 맡은 세인트앤드루스 링스트러스트와 협력해 최근 올드 코스의 상공에서 내려다본 골프장의 3D 입체 컴퓨터 그래픽이 담긴 CD를 선보였다.
트러스트의 캐롤린 너스 홍보실장은 “이 소프트웨어가 미국인 골퍼들 사이에 불티나게 팔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골퍼들이 인터넷을 통해 코스를 미리 숙지한 다음 직접 올드 코스에 골프를 하러 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이용하면 600년 전통의 이 스코틀랜드 골프장을 헬기 위에서 내려다보듯 조망하며 각 홀의 티에서 그린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모습을 상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CD의 질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코스에 널린 조그만 팟 벙커들은 물론 울퉁불퉁한 지면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각 그린에서 가까운 주변을 360도 각도로 살펴볼 수도 있다.
트러스트의 피터 메이슨 홍보과장도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골프를 치고 싶은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코스 숙지 도우미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리기자 brianlee@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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