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카티정보(대표 원석연 http://www.catiinfo.com)의 사설교환기(PABX)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어바이어의 교환기 디스트리뷰터로 처음 선정된 이래 70억원대의 교환기 매출을 올렸고 CTI 솔루션 부문도 50억원대 매출을 기록, 총 120억원대의 매출을 3분기까지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70억원의 두 배 가량인 140억원의 매출을 올해 말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티정보는 내년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소프트웨어 부문을 강화, 10여명의 엔지니어를 보강하고 CTI 그룹웨어 및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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