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기술(SIT)업체인 디앤엠테크놀로지(대표 정익주 http://www.dnmtech.co.kr)는 최근 한일·일한 통역을 위한 윈도CE 기반 음성인식엔진을 창신소프트(대표 지창진)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음성인식엔진은 한국어 및 일본어 가변어휘엔진으로 대용량의 단어 및 문장인식이 가능하다. 단어당 소요되는 메모리 용량은 600단어 기준으로 1.2MB고 인식 속도는 1초 이내다.
창신소프트는 이번에 공급된 음성인식엔진과 자체 번역기술을 결합해 이지토키라는 PDA용 음성인식 한일·일한 통역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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