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업체인 스몰빅테크놀러지(대표 최성학 http://www.smallbig.com)는 최근 전용선과 ADSL·케이블모뎀 등 3회선 이상을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가입자용 라우터(모델명 넷스톰 1000 시리즈·사진)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3회선 이상의 동시접속으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산처리하고 인터넷 사용에 있어 안정성 및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최성학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인터넷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접속 안정성과 속도 개선에 역점을 뒀다”며 “인터넷 전용선과 ADSL·케이블 등의 인터넷회선을 3개 이상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인터넷 속도는 7∼8배 이상 증가하면서도 동일한 속도의 전용선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월 160만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체 및 게임방 등에 적합한 이 제품은 또 전용선이나 ADSL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정상적인 회선으로 자동전환돼 인터넷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방화벽 지원기능과 IP공유 기능, 유해정보 사전차단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스몰빅테크놀러지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다음달 12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추계 컴덱스에 출품,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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