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장애인정보검색대회’가 정립회관(관장 이완수)과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공동 주최로 17일 오후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검색대회는 전국의 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40여명의 장애인들이 2시간 동안 정보검색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김태홍군(17), 지체장애인 이창호씨(46) 등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인이 모여 지금까지 갈고 닦은 인터넷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들은 장애인용 마우스 스틱, 헤드포인터, 각도조절기능 키보드, 양발 사용 마우스, 흡입 마우스, 회전 마우스 등 장애인용 특수장비들을 이용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16명의 장애인에 대한 수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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