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발표되는 ‘포켓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맥유저는 정보기기협회(IAA) 테런스 고진스 회장의 말을 인용해 포켓맥이 포켓맥, 포켓맥 프로, 포켓맥 디벨로퍼 등 3종으로 발표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급형 모델인 포켓맥은 워드, 액셀 등의 파일을 포켓PC PDA에 전송하고 동기화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의 설치와 포켓PC의 데이터백업이 가능하다. 또 포켓맥 프로는 맥 OSX 기반의 엔투리지, 맥용 아웃룩2001로 작성된 약속, 일정, 할 일 등의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포켓PC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맥 프로그램과 동기화해주는 툴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고진스는 개발자가 맥 기반 설치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무료 개발자 키트를 별도로 내놓기 때문에 단지 설치자를 만들기 위해 디벨로퍼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포켓맥은 USB, 이더넷, 적외선통신, 802.11b 등을 이용해 윈도CE, 포켓PC, 포켓PC 2002 기반 디바이스와 동기화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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