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5일은 사이버테러 예방의 날.’
정보통신부는 올 10월부터 매월 15일을 사이버테러 예방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테러 예방의 날 지정은 사회 전반에 걸쳐 사이버테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민이 사이버테러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키 위한 것으로 11일 정부 차관회의에서 확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사이버테러 예방의 날을 통해 사이버테러의 심각성, 예방방법 등 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을 실시,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의 정보보호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별 기관별로 자체교 육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교재를 개발, 배포하는 한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는 예방교육 차원에서 정보보호의 기본개념부터 활용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일반국민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8대 예방수칙도 제정, 발표했다. 8대 예방수칙은 △한달에 한번 시스템 취약성 점검하기 △한달에 한번 패스워드 변경하기 △매일 일정시간에 바이러스 자동검사하기 △출처가 불분명한 전자우편 열지 않기 △다운로드하기 전 바이러스 검사하기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하기 △최신 백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기 △중요한 데이터백업을 생활화하기 등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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