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 판타스틱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5일 동안 서울 정동A&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각기동대’ ‘인랑’을 제작한 일본의 ‘프로덕션 I·G’가 제작한 최신 애니메이션이 세계 최초로 소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개막작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일본 오모리 가즈키 감독의 ‘바람을 본 소년’이, 폐막작으로는 가와지리 요시야키 감독의 ‘뱀파이어 헌터D’가 각각 선정됐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fanta-ani.com)에서 얻을 수 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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