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인터넷에 21억 5백만 달러 투자

인도 정부는 전국 교육 기관의 인터넷 접속 향상을 위해 21억 5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중 12억 6천만 3백만달러는 네트 접속 시스템에, 8억 4천만 2백만달러는 Ernet(Education and Research Network)에 투자될 것이다.

IT부의 청사진에 따르면 다각적 펀딩 기관인 월드 뱅크를 파트너로 예정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하여 재무부와의 접촉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12억 6천 3백만 달러가 투자될 프로젝트 “Schoolnet”에 따르면, 네트워킹에 앞서 우선 60,000여 개 학교에 128kbps의 전용선을 구축함이다. 그 다음 나머지 8억 4천 2백만 달러가 투자되면, 네트웍이 구축된 학교는 총 10만개로 늘어날 것이다.

Ernet은 국내 연구소와 대학 및 연구 개발 기관의 네트웍으로 정부는 앞으로 민간단체도 포함시킬 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 Ernet는 대학과 연구기관에 I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컴퓨터 네트워킹 부문의 연구 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위성 네트워크인 Ernet은 1998년 12월 이후 Insat-II DT 트랜스폰더의 C-band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750여 개의 기관이 Ernet를 통해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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