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은 LG홈쇼핑이 지난 9월중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 39억원, 경상이익 44억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작년동월 대비 매출액은 68.2%, 영업이익은 68.3%, 경상이익은 37.8% 각각 증가한 것으로 실적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현대투신증권은 설명했다. 이로써 LG홈쇼핑의 올들어 9월까지 잠정 누적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작년동기 대비 71.2% 증가한 71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38.7%와 25.4% 증가한 268억원과 344억원으로 나왔다.
박진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 들어서도 LG홈쇼핑의 매출실적은 지난달 대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이 9971억원과 309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65.7%, 17.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이달부터 농수산방송과 우리홈쇼핑 등이 신규 영업을 개시,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겼으나 시청가구수가 늘어나고 있고 상업광고시장도 추가로 공략할 여지가 남아있는 등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완화할 공간이 적지 않다”고 분석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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