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은 최근 핵심사업 위주로 조직을 축소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KCC정보통신은 기존의 5개 사업본부를 비즈니스통합(BI), 경영기획본부, 정보기술연구소 등 2본부·1연구소로 통폐합했으며 경영자문 및 전략개발을 전담할 경영혁신위원회를 사장 직속기관으로 신설했다.
또 경영기획본부 산하 7개팀을 경영지원팀과 재무관리팀으로 재정비하고 기획팀을 솔루션 사업본부로 이관했다.
통폐합된 BI사업본부장에는 김영수 전무, 경영기획본부장에는 고종관 상무 등이 임명됐다.
KCC정보통신은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핵심사업 위주의 조직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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