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서비스업체인 코코넛(대표 조석일 http://www.coconut.co.kr)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코넛은 중국의 IT업체인 베이징인터루션을 통해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S’사의 모의해킹 및 보안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 침투시도 및 보안 허점분석을 마치고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코코넛은 이번 프로젝트를 매출액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중국 시장진출로 보고 앞으로도 베이징인터루션을 통해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비롯한 중국의 기간통신사 등 국영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베이징인터루션은 중국 현지의 ISP·게임·정보보안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코코넛과는 지난 7월 보안사업 전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