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유무선 및 위성통신, 방송중계용 주파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두루 쓰이는 전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전파자원 중장기 이용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정통부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간 전파자원이용자문위원회(위원장 윤현보)에서 실시해온 주파수이용 관련연구 결과와 토론에서 나온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 우리나라 중장기 주파수이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고정통신·이동통신·방송·MW중계·항공선박통신·위성통신·공공통신·민수통신·법제도·무선망활용 등 10개 전파자원이용자문위원회 산하 연구분과가 주파수이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과 이를 토대로 마련한 정부의 전파자원 중장기이용계획안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패널토의로 구성된다.
패널토론은 정보통신부 이재홍 과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재명 소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서보현 박사, 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 이혁재 교수, SK텔레콤 조신 상무, 하나로통신 이종명 전무 등 관·산·학·연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