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나 외국어를 들으면서 가사나 외국어 문장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캡션(caption)이 제공되는 MP3 CD플레이어가 개발됐다.
MP3플레이어 업체인 고려미디어(대표 박규진 http://www.mpcap.com)는 가사나 외국어 내용을 문자로 표시해주는 캡션 MP3 CD플레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라쟈드’라는 상품명의 이 캡션 MP3 CD플레이어는 듣고 싶은 노래의 곡명은 물론이고 가사나 외국어 문장의 한 소절까지 탐색해 특정 소절을 반복적으로 재생해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사용자가 음악이나 외국어를 들으면서 자신이 마이크에 말하는 음성을 들을 수 있어 노래 실력을 키우거나 외국어 발음 공부를 할 수 있다.
고려미디어는 MPCAP 판매확대를 위해서는 캡션SW를 적용한 콘텐츠의 보급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성경과 코란을 음성으로 녹음한 캡션 MP3 CD를 제작, 내년부터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고려미디어는 이 제품의 캡션 기능에 대해 국내에서 2개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일본·중국 및 유럽 5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MPCAP CD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양산된다.
문의 (02)414-8654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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