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러사태 이후 증시안정을 위한 기관들의 매수우위 결의가 해제됐다.
증권업협회는 25일 38개 증권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해 지난 17일부터 유지해온 순매수 결의를 이날자로 해소하고, 각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최대한 매도를 자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호수 증권업협회장은 “국내 증시가 그동안의 과도한 낙폭에서 벗어나 세계 주요 증시와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따라서 매수우위를 해소하고 앞으로 일일 매매자료 보고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증권업계 임직원을 중심으로 한 1인 1통장 갖기 운동과 일반인의 증시참여 확대를 위해 대폭적인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수익증권상품을 개발,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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