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부터 전국 600여개 대학에서 정보활용 중급 교육인 e코리안 교육이 실시된다.
정보통신부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적절히 활용, 실생활과 업무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컴퓨터 작동과 인터넷 검색 위주의 정보화 교육에서 한단계 높은 e코리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 과정에는 가계부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 재가공하는 ‘엑셀 실습’, 인터넷뱅킹·사이버민원실 이용 등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인터넷 핵심활용법’ 등이 포함됐다.
또 그래픽 SW 활용법, 기초적인 홈페이지 제작법 등 멀티미디어 관련 교육과 음란물 유통 등 정보화의 역기능을 예방·방지하기 위해 네티켓, 인터넷 중독예방법 등 ‘정보윤리 교육’도 실시된다.
정통부는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교육으로서는 처음으로 배운 내용에 대해 실기 및 필기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부반, 직장인반 등으로 교육생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하여 별도반을 편성하고, 배운내용을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복습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한 원격교육(http://www.estudy.or.kr)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이 2만원만 부담하면 교재까지 지급하며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http://www.ekorean.or.kr)이나 ARS(02-700-4884)에서 인근의 지정된 교육기관을 안내받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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