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ztoday.com=본지특약]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com)는 매킨토시용 사무용 통합소프트웨어의 최신버전을 ‘오피스 v. X’로 정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소비자가격이 499달러인 이 제품은 MS가 ‘오피스20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오피스XP’를 출시한 지 6개월만에 선보이는 매킨토시 사용자용 프로그램이다. MS는 오피스 v. X에 오피스XP나 윈도XP와 마찬가지로 인스턴트 메시징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신저’ 등 새로운 기능이 대거 추가됐으며 MS가 추진중인 차세대 인터넷 전략인 닷넷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스턴트 메시징 시장 2위를 달리고 있는 MS는 이 분야 선두주자인 ‘AOL 인스턴트 메신저’를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피스 v. X에는 또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종전의 사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피스2001’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e메일 및 개인정보관리 프로그램 ‘인투라지X(Entourage X)’도 포함돼 있어 닷넷과 연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는 그러나 문서의 텍스트를 다른 문서의 정보나 인터넷과 연결하는 ‘스마트 태크’ 기능이 빠졌다. MS는 이에 대해 개발일정이 촉박해 오피스XP에서는 지원되는 이 기능을 이 제품에는 포함시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케이박기자 ks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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