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허치슨텔레콤(http://www.orangehk.com)에 이어 미국 4위 이통업체인 스프린트PCS(http://www.sprintpcs.com)도 최신 프로그램 언어인 자바2 플랫폼 마이크로 에디션(J2ME)을 사용해 3세대(G) 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http://www.reuters.com)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J2ME은 이미 전세계 기업용 컴퓨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최신 프로그램 언어인 자바를 휴대폰 등 다양한 휴대형 단말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성을 대폭 개선시킨 차세대 프로그램 언어다.
이에앞서 홍콩 최대 이동통신회사 허치슨텔레콤도 지난달 세계 최초로 J2ME을 이용해 음성과 데이터를 결합한 3G 이통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http://www.scmp.com) 신문에 따르면 허치슨텔레콤은 이를 위해 미국 모토로라·선마이크로시스템 등과 ‘J2ME오픈’까지 결성했다고 밝혔다. 3사는 앞으로 선의 최신 개발언어인 ‘J2ME’에 기반을 둔 3G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선의 자바는 최근 전세계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석권한 여세를 몰아 앞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결합시킨 VoIP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도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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