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일본의 반도체 제조장비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감소하는 극심한 침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 통계에 따르면 수입을 포함해 일본 국내의 7월 반도체장비 판매액은 399억1400만엔으로 전년 동기비 72.3% 감소했다. 이는 통계조사를 시작한 93년 이후 최대의 하락폭이다. 이로써 일본 반도체장비시장은 6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수출을 포함한 일본제 장비의 7월 수주액은 543억5300만달러로 71.9% 줄어, 7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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