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티켓 솔루션 업체인 디비탱크(대표 이성우)는 12일 바코드 및 바코드리더, 무선PDA 분야의 다국적기업인 심볼테크놀로지스코리아(지사장 오호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바코드를 이용한 개인인증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공동 전개할 m커머스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무선PDA나 이동전화의 LCD상에 구현되는 바코드를 완벽하게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 타입의 바코드리더 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모바일티켓분야의 상용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는 디비탱크가 600여개의 바코드와 리더 분야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는 심볼테크놀로지스와 LCD전용 스캐너 개발에 나섬으로써 향후 국내 모바일티켓 및 m커머스 시장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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