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전화단말기인 ‘HGC-310E·사진’가 북미시장에서 밀리언셀러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올초부터 HGC-310E의 북미수출을 시작해 8월말 현재 판매량 160만대를 돌파했으며 연내 200만대 이상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밝혔다.
HGC-310E는 CDMA 듀얼모드 제품으로 무선인터넷, 양방향 단문메시지전송(SMS) 등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 기존 출시모델과 충전기, 배터리 등 액세서리를 공용화해 가격경쟁력을 개선했다고 현대큐리텔측은 설명했다.
현대큐리텔은 올해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600만대 상당의 CDMA단말기를 수출하는 한편 트라이모드 및 cdma2000 1x 단말기 시장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갤럭시S25, 韓 출시 3주 만에 100만대…노트10 기록 넘었다
-
2
'AI 결과물 표시 의무' AI 기본법…K콘텐츠 AI 장벽 높일라
-
3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4
한국 2G·3G이통 종료 언제할까?...전세계 254개 이통사 서비스 폐지
-
5
[人사이트]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AI 전문가 영입해 문화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6
[MWC25] 갤S25보다 비싼 샤오미15, 中 모바일 굴기 자신감
-
7
넥슨,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 '2025 NCC in 제주' 업무 협약 체결
-
8
정부, 주파수 경매 참여 진입 장벽 높인다
-
9
[MWC25] LGU+, AI 핵심전략은 '안심지능'…안전한 AI 기술 글로벌 첫선
-
10
엔씨소프트 인공지능 사업법인 NC AI, 스페인 MWC서 AI 혁신 기술 공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