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영세기업이 애플컴퓨터를 프로세서 특허 침해 위반으로 제소했으며, 다른 컴퓨터업체들을 대상으로도 소송 제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액스(Biax)라는 영세기업은 최근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애플컴퓨터가 자사의 특허 2종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콜로라도주 전화번호부 명단에도 없는 이 업체는 소장에서 “애플컴퓨터가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의 병렬 프로세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어 우리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바이액스의 변호인 잭 슬로보딘은 “애플 외에 다른 컴퓨터 메이커를 대상으로도 소송을 낼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아직 애플컴퓨터와 특허 침해 와 관련해 상의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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