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지정된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이 과제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초전도물질을 활용, 전력손실률을 50% 이상 절감하는 초전도 전력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는 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은 최근 과제공모를 완료하고 과제심사에 들어갔다. 또 차세대소재성형기술개발사업단도 응모과제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하는 등 지난 5월 과학기술부로부터 21세기 프런티어사업단으로 지정받은 5개 사업단은 최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은 2010년까지 전략기술분야에서 세계 선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아래 추진중인 대규모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이번에 지정된 5개 사업단의 경우 향후 10년간 정부와 민간연구비를 합쳐 82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세부과제 응모를 마감한 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류강식)은 지난주 과제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응모과제를 심사했다. 사업단은 총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 오는 20일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선정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과제응모를 마감한 차세대소재성형기술개발사업단(단장 한유동)도 평가위원 선정을 완료하고 응모과제에 대한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사업단은 오는 12일 발표평가를 실시하고 9월말 총 21개 세부과제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단은 3차원 고분자복합재 개발 등을 통해 성형공정 30% 저감, 특성률 3배 이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승)도 지난 5, 6일 이틀간 과제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중순 선정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단은 2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단장 최양도)도 최근 과제평가를 완료하고 지난 주말 5개 사업단 중 가장 먼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총 80개며 작물 유용유전자 분리 및 신기능물질 개발 등 연구사업에 착수한다.
이밖에 1차 선정자가 사업을 포기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가장 늦게 사업주체가 선정된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단장 류성은)도 곧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사업단의 사업내용, 공모요령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은 총 20개 주요 전략분야에서 강점기술을 전략적·선택적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99년부터 2010년까지 총 4조원을 투자하게 된다. 99년 2개, 2000년 3개, 올해 5개 사업단을 선정했으며 내년에는 10개를 추가선정, 정부 및 민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트럼프 한마디에 다시 증시 흔들…코스피 3% 급락
-
2
입법보다 빠른 협업…카드사, 스테이블코인 합종연횡 빨라진다
-
3
[데스크라인] 애플은 되고, 삼성은 안되고
-
4
만우절 거짓말? 이승건 토스 대표 “직원 100명 월세·이자 전액 평생 지원”
-
5
LG전자, '정년 후 재고용 제도' 첫 도입
-
6
외환보유액 한 달 새 40억달러 증발…11개월 만에 최대 감소
-
7
단독금융사 AI 도입 빨라진다…금융당국, 변경 심사 간소화
-
8
마크롱 만난 이재용·정의선…한-프랑스 미래산업 동맹 '본격화'
-
9
에이수스, NVIDIA G300 기반 AI 슈퍼컴퓨팅 'ExpertCenter Pro ET900N G3' 공개
-
10
[ET특징주] 이란 종전 기대감… 건설株 일제히 강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