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통신업체인 프랑스텔레콤(http://www.francetelecom.fr)이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부채 감축 계획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http://www.ft.com)에 따르면 프랑스텔레콤은 올해 상반기에 3세대(3G) 이동통신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확대로 부채규모가 40억유로(35억달러) 늘어나 예상치보다 많은 649억유로를 기록했다.
프랑스텔레콤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19억5000만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억2000만유로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데다 자산 처분과 증자를 통해 부채를 줄여보려던 계획도 주식시장의 침체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텔레콤은 당초 2003년까지 부채부담을 300억∼400억유로로 낮춘다는 계획이었으나 증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계속 590억유로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5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
-
8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9
주먹 피하고 반격까지…스스로 사람과 싸우는 ' AI 격투 로봇'
-
10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