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정보기술(IT)업체들이 동남아 시장개척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 동안 지역 11개 IT업체들을 동남아시장개척단으로 공동 파견, 활동을 벌인 결과 7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834만달러 어치의 수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시장개척단은 중국·파키스탄·베트남 등 3객국에서 모두 3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벌여 수출협의를 계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오토바이 경음기 및 방향지시기 제조업체 아성전기는 베트남에 76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썬테크발전기는 견본품 1000달러 어치를 판매했다. 또 우성정공은 초정밀 금형제품과 관련, 중국 다롄의 양우프라스틱과 20억원 상당의 수출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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