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통신 전남본부 직원이 자체개발한 ADSL 실시간 감시분석 시스템을 통해 가입자 회선의 고장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한국통신 전남본부(본부장 박균철)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제공회선의 고장과 망 장애 등을 신속히 해결하고 원격 감시할 수 있는 ‘ADSL 실시간 감시분석 시스템(ASAS)’을 국내 처음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전산시스템은 한통 전남본부 사업국이 6개월간의 연구끝에 자체 개발한 것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고장신고를 접수한 즉시 회선에 대한 진단을 통해 고장원인을 밝혀내고 실시간으로 고장여부를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 회선을 원격감시해 안정적인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일별·시간별 품질측정 감시기능과 자료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종전 고장신고 접수시 현장요원이 일일이 출동해 처리하느라 시간이 지연되고 수작업으로 자료분석이 이뤄지면서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통 전남본부는 다음달부터 가입자 PC에서 직접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응용접속 프로그램과 고객이 직접 고장발생 원인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입자에게 배포, 설치할 계획이다.
한통 전남본부 관계자는 “ASAS개발 운용으로 급증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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