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HDD 기록밀도를 약 25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기존 제품의 경우 평방인치당 기록밀도가 20Gb가 주류지만 이번에 도시바가 개발한 기술은 평방인치당 200∼500Gb의 기록밀도를 실현할 수 있다.
도시바는 기록밀도 200Gb급을 오는 2003년에, 500Gb급은 2005년에 실용화할 방침이다.
현재 노트북PC용 HDD로 용량 5Gb인 카드 크기의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데 평방인치당 50Gb의 기록밀도 기술을 적용하면 같은 크기 제품에서 30배 많은 약 150Gb의 기록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2시간 분량의 TV 프로그램을 약 60개 녹화할 수 있는 것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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