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가 지지통신이 자사의 합작법인인 히타치니폰스틸세미컨덕터싱가포르가 D램 생산을 중단하고 13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히타치의 대변인은 “공장에서 여전히 D램 생산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싱가포르 공장이 오는 9월 발표 예정인 구조조정 계획에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그는 또 지난 4월 발표한 회사의 경영실적 목표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히타치니폰스틸세미컨덕터싱가포르는 히타치가 35%의 지분과 60%의 의결권을 갖고 있는 합작법인으로 여기서 생산되는 모든 D램 칩은 NEC의 합작법인인 엘피다로 공급된다.
한편 NEC는 오는 2004년까지 모든 D램 조직을 엘피다로 이전하고 현재 50%인 엘피다 소유지분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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