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인 프리챌(대표 전제완 http://www.freechal.co.kr)이 종합포털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프리챌은 지난 6월 게임 및 콘텐츠몰을 확장하는 서비스 개편에 이어 이달 18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친 개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프리챌은 특히 이번 변신을 통해 기존 커뮤니티 전문사이트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재미’를 추구하는 생활인터넷 사이트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3번의 개편에서 프리챌은 커뮤니티·메일·채팅·쇼핑 등으로 구분해온 기존 사이트를 노라조·보아조·인사이드 프리챌·커뮤니티·쇼핑 등 5개 영역으로 확대했다.
이 가운데 ‘노라조’ 코너는 채팅·게임·애인만들기 등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테마파크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 기존 콘텐츠몰을 확대 개편한 ‘보아조’에서는 만화·영화·성인·머니&비즈·운세 등 5개 카테고리별로 총 5만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인사이드 프리챌’은 커뮤니티와 쇼핑몰을 제외한 기타 서비스를 모아놓은 코너다.
프리챌은 특히 ‘노라조’와 ‘보아조’ 및 쇼핑몰 ‘바이챌’ 등을 기존 커뮤니티처럼 강력한 서브 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익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프리챌 전제완 사장은 “지난 2년간 커뮤니티 기반과 커머스 솔루션을 비롯해 재고관리·물류·CRM 등 다양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고 말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e메일을 발판으로 종합포털이 됐다면 프리챌은 커뮤니티 기반으로 종합포털이 됐다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프리챌은 올 상반기 50여억원에 그친 매출액을 하반기에는 15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내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과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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