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안테나 전문 개발기업인 코산정보기술(대표 최판식)이 초소형 휴대폰용 칩안테나를 개발했다.
코산정보통신은 PCS를 비롯해 GSM·DCS 등 모든 휴대폰에 장착할 수 있는 4×7×1.5t 크기의 초소형 칩 안테나를 개발하는 데 성공,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휴대폰업체와 공급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코산정보통신이 개발한 이 내장형 칩 안테나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 4분의 1 정도에 불과, 휴대폰이 크기를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세라믹 기판을 사용한 기존 제품과 달리 에폭시기판을 적용해 가격이 40% 정도 저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최판식 사장은 “외국 휴대폰업체들이 이번에 개발한 초소형 칩안테나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혀와 조만간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월 1억개 정도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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