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맥플러스(대표 최형기 http://www.mcplus.co.kr)는 지난 14일 호주 방송인 채널10, 소니호주와 공동으로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HD디지털방송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현우맥플러스는 그동안 호주 채널10을 비롯, 여러 방송국과 디지털방송 수신장치의 규격을 협의해 이날 최종적으로 HD디지털방송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호주에서의 판매를 본격 개시하게 됐다.
현우맥플러스는 자사의 HD급 디지털수신장치를 소니의 HDTV와 세트로 판매키로 하고 현지에서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호주는 지난 1월부터 디지털방송을 개시했으나 디지털수신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일반 시청자들이 HD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없었다. 문의 (02)896-4594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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