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정보기술(SIT:Speech Information Technology)업체인 에스엘투(대표 전화성 http//www.slworld.co.kr)는 30분만 DB를 구축해도 음성합성(TTS)이 가능한 소용량 음성합성기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소용량 음성합성기는 처리속도가 빠르면서도 용량은 500kb로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 음성합성기의 단점이던 목소리 왜곡현상을 크게 줄여 사람의 목소리를 90%이상 살려낼 수 있다고 에스엘투측은 설명했다.
에스엘투는 이번에 개발된 음성합성기를 이용해 신인 여가수 나즈카의 목소리를 700번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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