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터넷 웜바이러스인 ‘코드레드’의 피해가 생각보다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MSNBC(http://www.msnbc.com)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IIS 4.0과 IIS 5.0이 가지고 있는 보안 결함을 악용해 컴퓨터 시스템을 공격했던 코드레드가 미국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혔다.
이 바이러스는 시스코의 라우터와 휴렛패커드(HP) 및 제록스의 네트워크 프린터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스코의 라우터 600 계열 제품은 코드레드의 영향으로 보안 취약성이 더 커졌으며 시스코는 패치를 발표해야만 했다.
또 독립ISP들도 디지털가입자회선(DSL) 패키지의 일부로 판매한 시스코의 가정용 라우터가 코드레드의 공격을 받는 바람에 ISP간에 정보공유가 안되는 피해를 입었다.
코드레드는 시스코 라우터 외에 HP와 제록스의 네트워크 프린터에도 영향을 줬다. HP의 ‘젯디렉트’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과 대학이 피해를 입었으며 제록스의 N40 프린터 사용자도 비슷한 홍역을 치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5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9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10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