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이 22일 차이나유니콤(중국연합통신)과 CDMA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KTF 등과 공동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이동통신시장에서 컨설팅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한통은 차이나유니콤과 지난 96년 4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안후이성 GSM 합작사업을 통해 유대관계를 가져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로 국제통신, 인터넷, CDMA 운용분야에서 상호 협력분야를 대폭 확대시킨 것으로 풀이했다.
한통은 향후 이동통신 컨설팅분야의 중국진출은 물론 CDMA 네트워크 분석 및 설계, CDMA 네트워크 확장기술, 마케팅전략, 무선인터넷서비스,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 등 포괄적인 이동통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CDMA 이동전화사업자인 KTF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이동통신 기술을 수출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통은 차이나유니콤 이외에도 이미 중국전신, 중국길통 등 중국내 대형 통신사업자들과 잇단 제휴관계를 맺은 상태여서 중국내 시내, 시외, 국제전화서비스, 인터넷, 이동통신서비스 수출을 위한 주요 거점마련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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