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임천 http://www.seolbi.com)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인터넷 보증서 발급서비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2일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8월 중순 현재 인터넷 보증서 발급서비스 이용업체수가 300여개로 지난 7월 말 160개사에 비해 2배 가량 늘었으며 하루 40건의 거래건수를 기록, 전체 처리 건수 300∼400건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조합 측은 서비스 개시 후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 같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넷 보증서 발급서비스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조합원(건설회사)이 부도 등의 사고로 차질이 생길 경우 이를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이 보증해주는 제도를 인터넷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으로 고객(조합원)에 대한 심사를 거쳐 금융결제원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보증신청서를 접수하고 보증수수료도 인터넷을 통해 납부토록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설사가 직접 조합을 찾는 번거로움을 없애 시간 및 비용을 절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조합 측은 “이 시스템은 전자서명법에 의한 공인인증서 및 보안시스템을 적용, 정보 누출 및 해킹에 대한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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