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내주 개최될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신개발품인 2㎓와 1.9㎓급 펜티엄4 프로세서를 예전의 최고급 프로세서에 비해 크게 낮은 가격에 출시하고 현재 시판되는 제품들의 가격도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이 2㎓ 펜티엄4 프로세서의 가격은 개당 560달러, 1.9㎓제품의 가격은 개당 375달러로 책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인텔의 최고급 프로세서는 출시 초기 1000달러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됐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마크 에델스톤은 이들 프로세서의 가격이 오는 10월말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 펜티엄4의 경우 초기 설정가격보다 28% 떨어진 400달러, 1.9㎓ 펜티엄4는 27% 하락한 27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은 이번 주말에 현재 시판 중인 제품들의 가격을 최대 54%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판 중인 제품 가운데 처리속도가 가장 빠른 1.8㎓ 펜티엄4 프로세서는 개당 562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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