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왼쪽)과 이왕안테크 쉬광 사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합작법인 시큐넷테크 설립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종합보안전문업체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가 중국의 보안전문업체 이왕안테크에 투자해 합작법인 시큐넷테크를 출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시큐넷테크의 자본금은 400만위안(약 6억6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시큐어소프트의 지분율은 49%다. 대표이사는 이왕안테크의 쉬광 사장이 맡기로 했다.
시큐넷테크는 앞으로 중국에서 시큐어소프트의 방화벽 및 침입탐지시스템(IDS)을 공급하며 시큐어소프트의 보안컨설팅 노하우를 통해 향후 자체적으로 보안제품 개발 및 보안컨설팅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 공안부는 시큐어소프트의 방화벽 ‘수호신’에 대해 제품인증심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시큐어소프트는 시큐넷테크를 통해 이들 제품을 중국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3년간 약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이번 중국 진출은 제품 수출만이 아닌 시큐어소프트가 가진 원천기술 및 보안컨설팅과 관제서비스를 포함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시큐넷테크의 출범으로 초기 중국 보안시장 공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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