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차세대 고효율 진공단열재를 적용한 초절전 프리미엄 지펠(모델명 SRT757BRiV)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진공단열재(Vacuum Insulation Panel) 기술은 외부 침투 열량을 차단하고 냉기를 보존해주는 단열재로 열전도가 매우 적은 심재를 외피로 싸고 그 내부를 진공배기 처리함으로써 열전도를 최소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초절전 프리미엄 지펠은 월 전력 소비량이 38㎾h에 불과해 753리터급 동일 모델에 비해 20% 이상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또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위 온도 및 냉장고 문 개폐 빈도수, 식품의 보관량에 따라 회전수가 최적으로 바뀌는 인버터 모터를 채용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절전기술 개발을 위해 5년간 200억원의 연구비와 50여명의 연구개발인력을 투입했으며 이번에 개발한 인버터 및 진공단열재 기술 등과 관련해 4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존 인테리어 지펠의 4가지 색상 외에 라메르 블루·내추럴 카키·트로피컬 레드 등 3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시스템가전사업부 심수철 개발팀장은 “업체들이 최근 1W라도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절전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한 절전 냉각기술을 지펠에 적용, 업계 최저 소비전력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절전 프리미엄 지펠 출시에 맞춰 이달 27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지펠 홈페이지(http://www.zipel.co.kr)를 통해 200명의 주부평가단을 모집,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인 150만원에 제품을 공급,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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