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텍스비는 지난 5월 아이텍스필 등 니트섬유업계 오프라인 제조업체들과 컴팩코리아 등 온라인업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한 니트 전문 e마켓플레이스다.
이 업체는 출범 3개월 만인 지난 6일과 10일 20개 콘테이너(40ft) 분량의 니트셔츠 원자재인 면사 코마 26수와 30수에 대한 실거래를 온라인 역경매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구매사들이 기존 구매가보다 6%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자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매사는 구매가격 인하효과 외에도 통상 2∼5일 걸리던 구매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등 업무 프로세스의 획기적 개선을 이룩했다.
비텍스비는 사업초기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e마켓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킨 후, 회원사 상대 솔루션 및 시스템통합(SI) 작업을 통해 e비즈니스화를 지원하고 전문화된 지식베이스의 콘텐츠를 확보해나감으로써 차별화된 e마켓으로 특화·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비텍스비는 e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니트부문에 특화된 웹ERP 등을 ASP 형태로 일선 제조업체에 공급, 각 사업장과의 시스템 연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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