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오길록)은 오는 21일 ETRI의 미래상을 설계하고 동문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4회 홈커밍데이 행사 ‘Oh ETRI 2001’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이동통신기술의 발전 및 서비스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동문기업 기술설명회와 특허청장의 ‘21세기 전략마인드-변해야 산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ETRI는 이날 제3연구동과 제7연구동의 명칭을 각각 ‘경상현관’과 ‘양승택관’으로 바꿔 부르기로 하는 연구동 명명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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