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성능관리 전문업체인 그린데이타베이스(대표 빈대곤 http://www.leccotech.co.kr)는 홍콩 레코테크사의 SQL문 튜닝 및 최적화 툴인 SQL 엑스퍼트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SQL 엑스퍼트는 데이터베이스(DB) 제품의 액세스 시간을 크게 줄여주며 개발과정 훈련 메커니즘을 통해 개발자의 SQL 코딩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여주는 DB튜닝 솔루션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DB 인덱스와 데이터 구조를 근간으로 다수의 SQL문을 자동생성해주고 생성된 SQL문을 DB 실행없이 클라이언트상에서 시험 실행해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 개발 후 본가동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능 저하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성능문제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본가동 이후라도 성능문제가 발생할 시 개발된 소스의 SQL을 모두 재검토해 최적의 SQL을 재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SQL 엑스퍼트는 이러한 소스를 빠르게 스캔해 문제점이 있는 SQL들을 찾고 튜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오라클, 사이베이스, MS SQL서버 등에 적용이 가능하며 조만간 DB2용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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