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이 되면 미국내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바이츠(http://www.newsbytes.com)가 시장조사업체인 양키그룹의 발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05년 미국내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업체 수는 1860만개로 올해 130만개에 비해 1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네트워크의 광대역화가 급진전되면서 용량이 큰 오디오·비디오 파일의 전송 필요가 늘어 재생매체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문형 비디오(VOD)·상품 주문·게임 등이 활기를 띠면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업체 수는 한층 더 늘어날 전망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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