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서비스 및 장비개발업체의 연합기구인 한국인터넷전화협회(회장 송용호)가 업계 공동현안인 시장활성화 및 침체상황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협회 회장단은 지난주까지 수차례 연쇄모임을 갖고 요즘 인터넷전화업계가 겪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를 찾아 공동 대처키로 합의했다. 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은 현안과제로 △회원사간 기술·마케팅 협력 강화 △서비스·장비업체간 정보교류 활성화 △표준·번호체계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주말 모임에는 송용호 애니유저넷 사장을 비롯해 시그엔 이광세 사장, 웹콜월드 박용호 사장, 웹투폰 김수상 사장 등이 참석해 서로의 사업상 고충을 토로하고, 산적한 업계 해결과제를 공동의 노력으로 풀어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아울러 협회는 업무통일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시그엔 박재욱 이사를 협회 사무총장으로 임명, 주요안건 및 사업을 처리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송용호 회장은 “회장사들조차 의욕은 있지만 실제업무에 바빠 협회일을 잘 못추스려왔는데 전임 사무총장을 선출함으로써 추진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전화협회는 출범후 첫 공식행사로 다음달 회원사 및 인터넷전화관련 서비스·장비업체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한국 인터넷전화사업의 해외진출 전략’에 관한 대형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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