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보라매병원(원장 한대희)은 오는 9월 초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도입 및 디지털병원 선언식’을 갖고 모든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립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8월 초부터 PACS를 가동한 시립보라매병원은 현재는 진단 영상을 X선 필름과 디지털 정보형태로 함께 사용하며 시범운영을 하고 있지만, 오는 9월 초부터는 X선 필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든 자료를 디지털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e비즈니스 추진전략 일환으로 향후 부서별로 기존 전산시설을 확장하고 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특히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디지털자료를 기반으로 한 원격진료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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