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제2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독일 지멘스가 네트워크 사업 부문에 집중해 대규모의 추가 감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현지 신문인 파이낸셜타임스도이치랜드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직 추가 감원 규모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5000명 정도로 계획되고 있으며 다른 IT 분야에서도 인력 감축이 추진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전했다. 또 이번 감원은 해외 사업 부문에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구에서 고속전철에 이르기까지 사업 분야가 광범위한 지멘스는 세계 경제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에 대응해 이미 97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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