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비쥬얼랜드(대표 이승희)는 대만의 게임유통사 인스리아사를 통해 3차원 온라인 슈팅게임인 ‘엑스탱크 온라인’의 대만 유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료 서비스로 비쥬얼랜드는 대만 전체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인스리아사로부터 52만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
인스리아사는 한달 정기이용권(1만2000원)과 15일 정기이용권(6000원)을 발매해 유료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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