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이동통신회사 NTT도코모가 3세대(3G) 이동통신 시험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 버라이존와이어리스(http://www.verizonwireless.com)도 올해 안에 3G 시험서비스에 나선다.
2일 C넷은 버라이존은 올 연말까지 뉴욕과 뉴저지 북부 일대 100평방마일 지역에서 3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한국 LG전자(http://www.lge.co.kr) 등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버라이존의 대변인 안드레아 린스키는 “현재 LG전자에서 만든 휴대폰으로 3G 현장(field) 시험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라이존은 LG전자 외에도 미국 오디오복스(http://www.audiovox.com)와 스웨덴의 에릭슨(http://www.ericsson.com) 등의 단말기도 성능시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스키 대변인은 그러나 언제쯤 미 전역에 걸친 본격적인 3G 서비스를 실시할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버라이존은 약 27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로 3G 시장을 놓고 스프린트PC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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