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전용선 및 초고속인터넷사업자 케이알라인(대표 방상구 http://www.krline.net)은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화 촉진 및 저렴한 전용선 보급을 위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규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알라인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seoul.smba.go.kr)에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선 도입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특별할인된 전용선 요금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1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자체 백본망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기존 전용선 요금체계와는 별도로 중소·벤처기업 대상의 특별요금체계를 마련했다.
케이알라인 관계자는 “서울중기청과의 협약으로 대형 전용선사업자에 비해 최대 60% 가량 할인된 전용선 요금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전용선 비용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줄 수 있게 됐으며 서비스 신뢰성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61-3282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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