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크레그 배럿 회장은 최근 대만을 방문, 침체돼 있는 컴퓨터 경기가 앞으로 3∼6개월 후에는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http://www.wsj.com) 등 외신에 따르면 디지털 세계와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차 아시아 순방중인 배럿 회장은 이날 대만에서 “통신산업 경기가 회복되려면 앞으로 6∼12개월 정도 걸리겠지만 컴퓨터 경기는 이보다 빠른 3∼6개월부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럿 회장은 “앞으로 인텔은 연구개발에 40억달러, 그리고 신기술 개발 등 제조부문에 75억달러를 투자할 생각”이라고 덧붙이며 “대만 기업들은 인터넷 기술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충고도 곁들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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